제23회 거제시배드민턴협회장기 경남동호인대회 성대히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3회 거제시배드민턴협회장기 경남동호인대회가 31일 경상남도 거제시 스포츠파크외 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1224팀(남복 494팀, 여복 378팀, 혼복 352팀),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거제시 정관계 인사 등과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경상남도 17개 시군 회장단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거제시장 표창장은 정한수(옥포클럽), 윤전중(연초클럽), 황순영(마전클럽) 동호인이 받았고, 국회의원 표창장은 우재수(거제시협회 부회장)과 이태규(거제시협회) 동호인이 받았다.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김수근(장승포클럽 수석부회장)과 오미현(삼성클럽) 동호인이 받았다.

거제시배드민턴협회장 공로상은 서재성(삼성클럽), 김성수(수양클럽), 안승갑(수월클럽), 정진호(제일클럽), 강희자(해오름클럽), 김미경(해송클럽), 박미정(새거제클럽), 권지영(해성클럽) 동호인이 받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배드민턴이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는 그 누구보다 동호인의 열정이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으로 배드민턴 발전에 노력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긍정적인 정서유지에 도움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대중적인 생활체육인 배드민턴이 현대인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는 걸 보여준 대회였다"고 말했다.

서정길 거제시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이 누구나 같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운동으로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이 되었다.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준 거제시배드민턴협회 임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거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