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소방연합회장배 119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0일 서울시 노원구 불암산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423팀(남복 195팀, 혼복 136팀, 여복 92팀), 800여 명의 서울시 소방공무원과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많이 참가한 팀에 주어지는 단체 참가상에는 상금 30만 원, 2위는 상금 20만 원, 3위는 상금 10만 원과 각각 10팀 이상 참가하면 라켓 1자루를 증정했다.
개인별 입상자에게는 1위는 쏘텍스 최고급 라켓인 CP1500을, 2위는 쏘텍스 고급라켓인 CP900을, 3위는 쏘텍스 배드민턴용품을 지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쏘텍스 종아리 보호대를 증정했다.
서영복 서울시소방연합회 직전 회장 겸 대회장은 "아무 사고없이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한 서울시소방연합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훈식 서울시소방연합회장은 "서울시 소방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동호인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 모든 서울시 소방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꾸준히 이 대회를 협찬하고 있는 쏘텍스코리아 김덕환 대표는 "우리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연합회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소방공무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서울소방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제아치과병원, 통일로스포츠연맹이 후원, 쏘텍스코리아가 협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