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일반부 삼성전기가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4전 전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삼성전기는 25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예선 4차전에서 화성시청을 꺾고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화성시청을 3-1로 꺾고 4승째를 기록함으로써 마지막 남은 27일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나란히 3승을 기록중이던 김천시청은 KGC인삼공사에 0-3으로 패함으로써 2위로 내려 앉았다.
김천시청은 27일 삼성전기와 마지막 일전을 남겨두고 있는데, 27일에 2승 2패를 기록중인 전북은행과 KGC인삼공사가 맞붙는 만큼 끝까지 득실차를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A조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과 MG새마을금고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27일 두 팀이 격돌해 1, 2위를 결정 짓는다.
▲ 25일 여자일반부 경기 결과
A조 - 인천국제공항 3-0 시흥시청
A조 - MG새마을금고 3-0 영동군청
B조 - 삼성전기 3-1 화성시청
B조 - KGC인삼공사 3-0 김천시청
B조 - 전북은행 3-0 포천시청
A조 - MG새마을금고 3-0 영동군청
B조 - 삼성전기 3-1 화성시청
B조 - KGC인삼공사 3-0 김천시청
B조 - 전북은행 3-0 포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