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기 클럽대항전대회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기 클럽대항전대회가 지난 23, 24일 양일 동안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의정부시 관내 20개 클럽에서 493팀(남복 239팀, 여복 135팀, 혼복 119팀),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24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최용운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덕범 아일랜드캐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의정부시스포츠클럽 소속 나성수, 강민승 선수에게 표창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문희상 국회의원 표창은 김정호 녹양클럽 회장이, 홍문종 국회의원 표창은 윤명호 의순클럽 회장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은 최광혁 충의클럽 회장이,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표창은 박숙희 의정부시협회 여성위원장이, 안병용 의정부시 체육회장상 표창은 정엄영 의정부시협회 부회장이 각각 받았다.

의정부시협회장 공로패는 허영범 신도클럽 회장과 강희선 의정부시협회 이사가 받았고, 표창패는 금태윤 의정부시협회 운영위원과 이충근 어룡클럽 회원이 각각 받았다.
 

개회식에 앞서 입장식이 진행됐는데, 입장상 1위는 호원클럽, 2위는 어룡클럽, 3위는 중앙클럽, 4위는 신원클럽, 5위는 금오클럽이 차지했다.

경기 입상자에게는 1위는 최고급 빅터 라켓, 2위는 빅터 가방, 3위는 양말과 메달을 수여했다.

경기 결과 어룡클럽이 1만 7105점으로 1위, 녹양클럽이 1만 295점으로 2위, 약수클럽이 760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정부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은 "날로 발전해 가는 의정부시 배드민턴협회의 위상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에서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배드민턴을 향한 열정을 모아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이 의정부시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빅터와 압구정안과가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