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복 이용대-김기정 9계단 상승

배드민턴 세계랭킹, 장예나·정경은 여복 12위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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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예나-정경은, 스위스오픈 홈페이지
사진 장예나-정경은, 스위스오픈 홈페이지

1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3월 셋째주 BWF 세계랭킹에 따르면 5종목 모두 톱 10의 변화 보다는 20위권 이후의 변화가 많았다.

우리나라 여자복식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가 랭킹 12위로 톱 10에 바짝 다가섰고, 주춤했던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도 대폭 상승했다.

지난주에 스위스오픈과 차이나마스터즈대회가 있었지만 레벨이 낮아 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었다.

▲ 여자복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복식은 스위스오픈 정상에 오른 장예나·정경은 조가 2계단 상승해 12위로 올라선게 상위권에서 제일 큰 변화였다. 톱 10 진입도 머지 않아 보인다.

스위스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리웬메이·젱유(중국) 조도 6계단 뛰어 오르며 19위로 올라섰다.

차이나마스터즈 정상에 오른 김혜린(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도 10계단 상승해 42위에 자리했다.

▲ 남자복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남자복식에서는 올해들어 주춤했던 이용대·김기정 조가 스위스오픈에서 3위에 오르며 9계단 치고 올라와 33위에 자리했다.

차이나마스터즈에서 3위에 오른 후앙카이시앙·왕제캉(중국) 조도 9계단 상승해 44위로 뛰어 올랐다.

차이나마스터즈 8강에 오른 촐카밍·로우주안센(말레이시아) 조가 3계단 오르며 45위, 스위스오픈 32강에서 탈락하고도 케이치로 마츠이·요시노리 타케우치(일본) 조가 3계단 상승한 48위에 자리했다.

▲ 남자단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남자단식에서는 스위스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 사이 프라니스(인도)가 3계단 오르며 19위에 자리한게 20위 안쪽에서의 유일한 변화였다.

스위스오픈 8강에 오른 수브한카르 데이(인도)가 4계단 올라서며 43위, 역시 8강에 오른 루카스 코르비(프랑스)가 6계단 뛰어올라 46위에 자리했다.

▲ 여자단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단식도 30위권이 분주했다. 스위스오픈 8강에 오른 이브제니아 코셋스카야(러시아)가 3계단 상승해 31위, 차이나마스터즈에서 2위를 차지한 장이만(중국)도 3계단 오르며 34위를 차지했다.

스위스오픈 2위를 차지한 사에나 카와카미(일본)도 4계단 상승해 35위에 올랐고, 스위스오픈 8강에 오른 아유미 미네(일본)도 4계단 상승해 37위로 올라섰다.

김가은(삼성전기)은 차이나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2계단 하락하며 40위로 물러 앉았다.

▲ 혼합복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혼합복식도 상위권은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  혼합복식은 50위권의 변화가 심했다.

차이나마스터즈 16강에 오른 후팡론·채예세(말레이시아) 조가 3계단 올라 54위, 8강에 오른 오우수안이·펭슈잉(중국) 조는 10계단 상승해 57위, 역시 8강에 오른 렌시앙유·조우차오민(중국) 조도 10계단 뛰어 58위에 자리했다.

스위스오픈 정상에 오른 마티아스 바이 스미트·리커 소비(덴마크) 조는 41계단 상승하며 61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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