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도촌중)·정유빈(포천여중) 조가 중고연맹회장기 중학부 3학년 혼복 정상에 올랐다.
한사랑·정유빈 조는 1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중학부 3학년 혼복 결승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8팀이 출전한 중학부 3학년 혼복 결승에서 한사랑·정유빈 조가 장준희(옥련중)·문소현(신송중)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1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며 2-0 승리를 거두고 중학부 3학년 혼복 1위에 올랐다.
▲ 이상훈·조현정 중학부 1학년 혼복 우승
4팀이 출전한 중학부 1학년 혼복에서는 이상훈(진광중)·조현정(남원주중) 조가 정상에 올랐다.
이상훈·조현정 조는 결승에서 박윤성(하안중)·신비(시흥능곡중) 조를 맞아 첫 게임을 18: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2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며 2-1로 승리를 거두고 중학부 1학년 혼복을 제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