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박도원(창덕여고) 조가 중고연맹회장기 여자고등부 3학년 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은지·박도원 조는 2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3학년 복식 결승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14팀이 출전한 여자고등부 3학년 복식 결승에서 이은지·박도원(창덕여고) 조가 이시은·조서영(성지여고)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4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마무리하며 1위에 올랐다.
▲ 최서연·윤다현 여자고등부 2학년 복식 우승
13팀이 출전한 여자고등부 2학년 복식에서는 최서연·윤다현(충주여고) 조가 정상에 올랐다.
최서연·윤다현 조는 결승에서 김지원·정희수(치악고) 조를 맞아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3:21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9: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박빙의 승부 끝에 22:20으로 따내 여자고등부 2학년 복식을 제패했다.
▲ 김유정·이혜원 여자고등부 1학년 복식 우승
19팀이 출전한 여자고등부 1학년 복식에서는 김유정·이혜원(전주성심여고) 조가 정상에 올랐다.
김유정·이혜원 조는 결승에서 최명지·김채정(장곡고) 조를 상대로 첫 게임을 21:11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0으로 마무리하며 2-0 완승으로 여자고등부 1학년 복식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