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주·정우민(광명북고) 조가 중고연맹회장기 남자고등부 3학년 복식을 제패했다.
기동주·정우민 조는 2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3학년 복식 결승에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25팀이 참가한 남자고등부 3학년 복식 결승에서 기동주·정우민 조가 박관우·김원식(전남기술과학고)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8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 이학주·이상협 남자고등부 2학년 복식 우승
27팀이 출전한 남자고등부 2학년 복식에서는 이학주·이상협(진광고) 조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학주·이상협 조는 결승에서 인석현·최성창(매원고)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6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마무리하며 2-0 승리로 남자고등부 2학년 복식 정상에 올랐다.
▲ 진용·조성민 남자고등부 1학년 복식 우승
28팀이 출전한 남자고등부 1학년 복식에서는 진용·조성민(당진정보고)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진용·조성민 조는 결승에서 추찬·구민준(진광고)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7로 따내 2-0 완승으로 남자고등부 1학년 복식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