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람(성지여고)이 중고연맹회장기 여자고등부 3학년 단식 1위를 차지했다.
김가람은 2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3학년 단식 결승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가람은 3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박소연(유봉여고)을 상대로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3:21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21:10으로 마무리하고 여자고등부 3학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 이소율 여자고등부 2학년 단식 우승
38명이 출전한 여자고등부 2학년 단식 결승에서는 이소율(영덕고)이 정상에 올랐다.
이소율은 결승에서 유아연(광주체고)을 맞아 첫 게임을 21:10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마무리하며 2-0 완승을 거두고 여자고등부 2학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 김유정 여자고등부 1학년 단식 우승
42명이 출전한 여자고등부 1학년 단식에서는 김유정(전주성심여)이 42대 1의 경쟁율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
김유정은 결승에서 김나연(충주여고)을 맞아 첫 게임을 21:16으로 따낸 뒤,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2:20으로 승리하며 여자고등부 1학년 단식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