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전대사대부고)이 중고연맹회장기 남자고등부 3학년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박상용은 2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3학년 단식 결승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55명의 선수가 출전한 남자고등부 3학년 단식 결승에서 박상용이 노민우(전남기술과학고)를 맞아 첫 게임을 21:12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0으로 따내며 남자고등부 3학년 단식 1위를 차지했다.
▲ 인석현 남자고등부 2학년 단식 우승
63명이 참가한 남자고등부 2학년 단식에서는 인석현(매원고)이 정상에 올랐다.
인석현은 결승에서 김성재(천안월봉고)를 상대로 첫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며 2-0 완승을 거두고 남자고등부 2학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 최평강 남자고등부 1학년 단식 우승
71명이 참가한 남자고등부 1학년 단식에서는 최평강(매원고)이 71대 1의 경쟁율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
최평강은 결승에서 진용(당진정보고)을 상대로 첫 게임을 21:18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2로 마무리하며 남자고등부 2학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