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림(완주중)이 중고연맹회장기 남자중학부 3학년 단식 1위를 차지했다.
김태림은 2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3학년 단식 결승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총 92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태림이 이용희(아현중)을 맞아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2로 마무리하며 남자중학부 3학년 단식 최고봉에 올랐다.
▲ 김명인 남자중학부 2학년 단식 우승
100명의 선수가 출전한 남자중학부 2학년 단식에서는 김명인(화순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명인은 결승에서 정우빈(완주중)을 맞아 첫 게임을 21:8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따내며 남자중학부 2학년 단식 최강자에 올랐다.
▲ 조현우 남자중학부 1학년 단식 우승
75명의 선수가 출전한 남자중학부 1학년 단식에서는 조현우(신상중)가 정상에 올랐다.
조현우는 결승에서 이선진(하안중)을 맞아 첫 게임을 17: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며 승기를 잡아, 세 번째 게임도 21:17로 마무리하고 남자중학부 1학년 단식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