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전대사대부고)이 중고연맹회장기 남자고등부 3학년 단식 결승에 올랐다.
박상용은 1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3학년 단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상용은 주니어대표인 박현승(전남기술과학고)을 2-1로 따돌리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상용은 첫 게임을 21: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12: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7로 마무리 지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노민우(전남기술과학고)도 이강민(밀양고)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노민우는 첫 게임을 21: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상용과 노민우는 20일 결승에서 맞붙어 남자고등부 3학년 단식 최강자를 가린다.
박현승과 이강민은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