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3000여명 참가 성대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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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지난 17일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종합실내체육관 외 6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1489팀, 30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의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오전 11시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김대성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진주시와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수고한 동호인에게 주어진 진주시장상은 정순도 명석클럽 회원과 정권호 도동클럽 회원이 받았다.

국회의장상은 김재경·박현자·박대출·김순규 전 감사와 대곡클럽의 김형렬 회원, 김중주 경대부설클럽 회원에게 주어졌다.

경상남도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수고한 동호인에게 주어진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상은 안진우 명신클럽 회원과 이진복 하대클럽 회원이, 진주시 배드민턴 발전에 수고한 동호인에게 주는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상은 성문석·전준억 진주시협회 관리이사, 김성태 진주시협회 홍보이사, 정성환 진주시협회 심판이사, 김선희 중앙클럽 회원이 받았다.

경기결과 1위는 1600포인트를 획득한 도동클럽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차지했고, 2위는 950포인트의 송학클럽, 3위는 900포인트의 명신클럽이 뒤를 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활용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과 체육대회 개최지원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 대회가 배드민턴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 시민 곁의 생활체육으로서 계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환영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이 대회는 동호인 간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아름다운 대회로 건강하고 희망찬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열어 나가는데 소중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종현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내외빈 및 참가한 18개 시군의 동호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오늘 하루 건강하게 즐거운 게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가와사키 경남총판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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