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남원주중 정상오르며 대회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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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중학부 우승을 차지한 남원주중학교 선수들

남원주중학교가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원주중학교는 16일 경상남도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명인중학교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원주중학교는 23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32강에서 양동중을 3-0으로 꺾었고, 16강에서는 충주여중을 3-1로 물리쳤다.

남원주중은 8강에서 고전했는데, 전통의 강호 성지여중을 접전 끝에 3-2로 꺾으며 우승의 틀을 마련했다.

남원주중은 4강에서 구남중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명인중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원주중은 지난해 초등부 최강자였던 김민지, 김민선이 가세하자마자 주축으로 자리잡았고, 권지민, 최주원 등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여자중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1위 남원주중학교
2위 명인중학교
3위 구남중학교
3위 남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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