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완주중 대회 첫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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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완주중학교 선수들
사진 남자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완주중학교 선수들

완주중학교가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완주중학교는 16일 경상남도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화순중학교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중학부 단체전에는 모두 28팀이 참가했는데, 완주중은 16강에서 웅상중을 3-0으로 이겼고, 8강에서는 전대사대부중을 3-1로 꺾었다.

이 경기에서 내준 1경기가 유일한 패배일 정도로 완주중은 이번 대회에서 완벽한 승리를 일궈냈다.

완주중은 4강에서도 대전둔산중을 3-0으로 이겼고, 결승에서 화순중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완주중은 중고연맹회장기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그 기쁨이 더했다.

완주중은 김태림과 임관희, 박승민 3인방의 활약으로 남자중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1위 완주중학교
2위 화순중학교
3위 대전둔산중학교
3위 도촌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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