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요넥스컵 국제친선 오사카 여성부 대회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 값진 경험!

2017년 요넥스컵 국제친선 오사카 여성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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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요넥스컵 국제친선 오사카 여성부 대회(10월 25~29일)에 윤미향 단장을 비롯하여 A 존 6명, B 존 6명 등 총 12명 선수로 구성한 한국선수가 참가했다. A 존 선수들은 오사카 현지에서 동호인들을 지도하면서 코치로서 바쁜 일정에도 스케줄 조정하여 2017년 요넥스컵 국제친선 오사카 여성부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국제 친선 오사카 여성부 대회 A존 경기에서 학생 선발로 구성된 한국의 첫 팀이 일본팀에 1-2로 안타깝게 패했다. 두 번째 경기는 더욱 막강한 일본 요넥스팀과의 경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2-1로 승리를 거두어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은 유명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환상적인 플레이를 엿볼 수있는 좋은 기회였다. A 존 준결 상대는 올림픽 은메달 획득한 중국의 왕위 선수가 출전했지만, 이자영·한다영 조가 강한 투혼을 보여 첫 게임에서 이겼음에도 다음 경기에서 패하여 최종 게임스코어 1-2로 패하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 4위전은 일본 요넥스팀과의 경기에서 박소연, 한다영 선수가 첫 경기 기선제압으로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하여 극적인 3위를 자치했다. 

B 존은 이수아선수 중심으로 5명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되어 성적에 대한 욕심보다는 참가에 의미를 두었다. 하지만 한국팀은 예상 밖으로 대만팀을 3-0으로 승리하고 일본팀 역시 3-0으로 압승하면서 중국팀을 3-0으로 격파하여 준결승에 가볍게 진출하였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강한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팀에 3-0으로 완패하여 3, 4위 전으로 밀려났다. 3, 4위 전에서 안타깝게도 일본팀에게 패하여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글·사진  이수아 경기위원(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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