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오픈배드민턴, 여복 장예나·정경은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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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예나-정경은,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장예나-정경은, 배드민턴 뉴스 DB

이번 대회 여자복식 4번 시드인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가 스위스오픈에서 첫 경기를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장예나·정경은 조는 13일(현지시각)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14위인 장예나·정경은 조는 랭킹 72위인 프레아 레이븐 아멜리·마겔운드(영국)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장예나·정경은 조는 첫 게임 초반부터 앞서기 시작하다 중반에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연속 득점으로 달아난 장예나·정경은 조가 첫 게임을 21:10으로 마무리했다.

장예나·정경은 조는 두 번째 게임도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갔고, 중반에 5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장예나·정경은 조가 마무리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21:10으로 승리해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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