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양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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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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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양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 및 이·취임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등 정관계 인사들과 김택규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장, 청양군내 7개 클럽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청양군체육회장 공로패는 김영진 청양군배드민턴협회 이사가,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유임숙 이사와 정윤희 여성위원이, 이임 회장 공로패는 김기성 사무국장과 양희철 이사가 각각 받았다.

이현주 초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배드민턴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6년간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조두형 취임 회장은 이현주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청양군은 타 시군에 비해 동호인도 많지 않고 환경도 열악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만큼은 도내 최고”라며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힘차게 돌리고 있는 청양군을 200만 충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즐겁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체육 기반 확충과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협회장기대회에는 청양군내 7개 클럽에서 92팀(혼복 43팀, 남복 32팀, 여복 27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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