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축제의 장 제3회 하동군수배 및 향우초청 배드민턴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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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하동군수배 및 향우초청 배드민턴대회가 10일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1시 안우석 하동군협회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윤상기 하동군수,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이강욱 하동군배드민턴협회장, 박종백 순천시배드민턴협회장, 김정호 광양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용선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하동군협회 산하 클럽 및 하동군 향우 배드민턴 동호인 등 400여 팀이 참가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클럽별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환영사에서 "이 대회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배드민턴이 국민스포츠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즐거운 시간속에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배드민턴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긍정적인 정서유지에 도움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대중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며 "배드민턴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강욱 하동군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배드민턴이 인기있는 스포츠로 성장 할 수 있게 된 것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선수들의 관심과 열정의 결과"라며 "이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이 동호인들에게 더욱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하동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 서진환경중기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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