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배드민턴, 이용대와 남복 세 팀 첫날 모두 패하며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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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용대-김기정,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이용대-김기정, 배드민턴 뉴스 DB

세팀이 출전했던 남자복식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영오픈 1회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우리나라 배드민턴 남자복식 팀은 6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32강에서 모두 패해 전멸하고 말았다.

먼저 선봉장에 섰던 남자복식 세계랭킹 50위인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가 랭킹 11위인 리아오민춘·수칭헝(대만) 조에 0-2로 완패했다.

이용대·김기정 조는 첫 게임 중반에 5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추격해 후반에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17:21로 내주고 말았다.

두 번째 게임도 중반부터 점점 벌어지다 후반에 또 5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14:21로 패했다.

세계랭킹 52위인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도 랭킹 9위인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에 0-2(21:23, 14:21)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세계랭킹 42위인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도 랭킹 22위인 마티아스 보에·크리스텐 모겐센(덴마크) 조에 0-2(16:21, 11:21)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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