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랭킹, 서승재·채유정 2연속 우승으로 랭킹 7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서승재-채유정,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서승재-채유정, 배드민턴 뉴스 DB

5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3월 첫째주 BWF 세계랭킹에 따르면 혼합복식의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독일오픈 우승에 힘입어 7위까지 올라섰다.

역시 이번주 랭킹에서도 5개 종목 모두 톱 10에는 큰 변화는 없었다. 다음주에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전영오픈의 결과가 반영돼야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혼합복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혼합복식은 역시 서승재·채유정 조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해 지난주에 톱 10에 진입하더니, 이번주에는 단숨에 7위까지 치고 올라섰다.

독일오픈에서 준우승한 하피즈 파이잘·글로리아 엠마뉴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 조도 1계단 올라서며 10위를 차지해 톱10에 진입했다.

50위 안에서는 타쿠로 호키·와카나 나가하라(일본) 조가 독일오픈에 출전해 32강에서 탈락했지만 4계단 뛰어오르며 44위로 가장 높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 남자단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남자단식에서는 독일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켄타 니시모토(일본)가 1계단 뛰어 올라 10위로 올라섰다.

독일오픈에서 8강에 올랐던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가 7계단 뛰어 오르며 21위에 자리했고, 3위를 차지했던 한스 크리스티안 솔버그 비팅후스(덴마크) 역시 7계단 상승해 24위까지 올라섰다.

▲ 여자단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단식도 20위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여자단식은 30위권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독일오픈에서 8강에 올랐던 여지아민(싱가포르)이 3계단 단승해 33위를 차지했고, 16강에 올랐던 김가은은 1계단 올라서며 39위로 30위권에 진입했다.

▲ 남자복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남자복식에서는 독일오픈에서 1위를 차지한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가 1계단 올라서며 4위까지 올랐다.

같은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고세페이·이주딘누어(말레이시아) 조가 11계단 뛰어 올라 39위에 자리했다.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는 독일오픈에서 16강에 올라 5계단 상승한 52위에 자리했고, 32강에서 탈락했지만 후앙 카이시앙·왕제캉(중국) 조도 3계단 올라 53위로 상승했다.

▲여자복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복식에서는 32강에서 탈락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2계단 내려서며 23위로 밀렸다.

후비비안·얍쳉웬(말레이시아) 조는 32강에서 탈락했지만 2계단 오르며 20위, 이카테리나 볼로토바·알리나 데블토바(러시아) 조도 32강에서 탈락하고도 2계단 상승해 22위로 올라섰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