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주니어오픈배드민턴, 여단 김가람, 이소율, 최혜진 64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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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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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김가람(성지여고)과 최혜진(성일여고), 이소율(영덕고)이 네덜란드주니어오픈배드민턴대회 64강에 진출했다.

김가람과 최혜진, 이소율은 27일(현지시각) 네덜란드 하를렘 배드민턴홀 데히로체육관에서 열린 2019 네덜란드주니어오픈 배드민턴대회 여자단식 128강을 통과했다.

김가람(성지여고)은 128강에서 툭 푸엉 응우옌(독일)을 맞아 첫 게임을 접전 끝에 19: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5로 이겨 2-1 역전승으로 64강행을 확정지었다.

최혜진은 린 마라튼(독일)이 기권했고, 이소율은 부전승으로 각각 64강에 올랐다.

한편, 여자단식 정다정(성일여고)은 128강에서 가야트리 고피찬드 풀레라(인도)에게 0-2(18:21, 20:22)로 패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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