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픈배드민턴, 남복 고성현·신백철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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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성현(우)-신백철,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고성현(우)-신백철, 배드민턴 뉴스 DB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김청시청) 조가 독일오픈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이노지 스포츠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남자복식 32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57위인 고성현·신백철 조는 랭킹 43위인 사바르 카리아만 구타마·프렝키 위자야 푸트라(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렸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첫 게임 후반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17점 동점에서 3점을 연거푸 따내며 달아나더니 21:18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두 번째 게임도 접전끝에 18점 동점에서 3점을 연속으로 따내고 21:18로 마무리하며 2-0 완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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