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회장기 전국학생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5학년 단식에서 최아승(대전매봉초)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아승은 24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초등학교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5학년 단식 결승에서 김윤후(대전매봉초)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은 공교롭게도 단체전 우승의 주역인 매봉초등학교의 최아승과 김윤후가 맞붙었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했다.
최아승이 결승에서 김윤후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또 최아승은 작년 이 대회 단식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도 달성했다.
최아승은 결승을 제외하고는 모두 2-0 승리를 거두며 최강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최아승은 첫 게임을 17:13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17:19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17:9로 마무리하며 남자초등부 5학년 단식 정상을 밟았다.
1위 최아승(대전매봉초)
2위 김윤후(대전매봉초)
3위 황건하(우산초)
3위 전지훈(배영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