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완호, 2019 대한배드민턴협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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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 대한배드민턴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손완호(가운데)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배드민턴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금1냥이 들어있는 기념패를 받았다.

우리나라 남자단식의 간판인 손완호는 세계랭킹 5위로 2018년에 BWF월드투어파이널 3위, 광주코리아마스터즈 우승, 홍콩오픈 우승, 전영오픈 3위, 인도네시아마스터즈 3위 등 국제대회에서는 물론 국내대회에서도 인천공항배드민턴챔피언쉽 1위, 여름철종별 단식 1위와 단체전 2위를 차지하며 지난 한해 동안 꾸준함을 유지해 2018년을 빛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우수선수로는 서승재(원광대)와 진용(당진중학교)이 선정됐다. 서승재는 금5돈을, 진용은 라켓 5자루와 라켓가방을 부상품으로 받았다.

서승재는 국가대표로 2018년 남자복식에서 광주코리아마스터즈와 아일랜드인터네셔널, 노르웨이인터네셔널에서 우승, 혼합복식에서 호주오픈 우승, 뉴질랜드오픈과 프랑스오픈 준우승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진용은 주니어대표로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우승과 혼합복식 3위, 태국주니어선수권 남자복식 3위, 봄철종별 단체전 우승 및 최우수선수, 여름철종별 단체전, 단식, 복식 우승 등 3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남원주초등학교 배드민턴부는 올해 봄철종별, 여름철종별, 소년체육대회, 학교대항전 등을 제패하며 4개 대회를 석권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최우수선수 - 손완호(인천국제공항)

▲ 최우수단체 - 남원주초등학교
 
▲ 최우수협회 -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 최우수지도자 - 우현호(남원주초등학교)
 
▲ 최우수 동호인 - 유영민, 정경란
 
▲ 최우수심판 - 진종헌(대한배드민턴협회 1급 심판)
 
▲ 우수단체
당진중학교 배드민턴부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배드민턴부
한국체육대학교 여자배드민턴부
삼성전기 남자배드민턴단
 
▲ 우수선수
서승재
진용

▲ 공부하는 선수상은- 김민선(남원주초등학교)

▲ 공로상
김병영(대구시배드민턴협회 운영이사)
유창모(대구시배드민턴협회 스포츠공정위원장)
박동근(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이사)
정대운(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이사)
김상민(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 사무차장)
백두현(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권대봉(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노현숙(광주체육고등학교 지도자)
이임숙(대전광역시배드민턴협회 재무이사)
곽민석(대전광역시 중구배드민턴협회 사무장)
김용덕(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이태조(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김영태(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교장)
우형하(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총무이사)
 
▲ 감사패
장행우(쌍용자동차 행운영업소 대표)
박일호(밀양시장)
최강호(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 대회위원장)
박철희(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류승렬(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김동희(군산시배드민턴협회장)
서진아(화순제일중학교 지도자)
이수진(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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