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룸슈퍼리가배드민대회, 이용대의 뮤지카 트리니티 4강 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대회 홈페이지
사진 대회 홈페이지

이용대(요넥스)가 속한 뮤지카 트리니티팀이 자룸 슈퍼리가 배드민턴대회 A그룹 선두로 4강에 올랐다.

뮤지카 트리니티팀은 인도네시아 반둥시 Sabuga 스포츠홀에서 열린 2019 자룸 슈퍼리가 배드민턴대회 예선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A그룹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뮤지카 트리니티는 A그룹에서 18일(현지시각) 베르켓 아바디팀을 맞아 4-1로 승리했다. 이날 이용대는 파자르 알피안(인도네시아)과 호흡을 맞춰 2-0(21:19, 21:14) 승리를 거뒀다.

20일 열린 2차전에서도 뮤지카 트리니티가 다하츠 아즈텍을 5-0으로 꺾으면서 2전 전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이 경기에 이용대는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21일 열린 스포츠 아페어팀과의 경기에서는 이용대·파자르 알피안(뮤지카 트리니티) 조가 1-2(13:21, 22:20, 19:21)로 패하며 팀도 2-3으로 져 두 팀 모두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베르켓 아바디팀도 다하츠 아즈텍팀을 3-2로 이겨 세 팀이 나란히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뮤지카 트리니티가 1위, 베르켓 아바디팀이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남자 B그룹에서는 자룸 쿠두스팀이 3전 전승으로 1위, 자야 라야 자카르타팀이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이로써 22일 4강에서는 A그룹 1위인 뮤지카 트리니티와 B그룹 2위인 자야 라야 자카르타팀이 맞붙고, B그룹 1위인 자룸 쿠두스팀과 A그룹 2위인 베르켓 아바디팀이 격돌한다.

여자부에서는 우리나라의 김하나(삼성전기)와 엄혜원(김천시청)이 속한 무티아라 카디널 반둥팀이 3전 전승으로 Y그룹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김하나·엄혜원 조는 예선 3경기에 출전해 모두 승리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22일 여자부 4강에서는 Y그룹 1위인 무티아라 카디널 반둥팀과 X그룹 2위인 베르켓 아바디팀이 맞붙고, X그룹 1위인 자야 라야 자카르타팀과 Y그룹 2위인 사이순칸 니혼-유니시스팀이 격돌한다.
 
자료 대회 홈페이지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