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모 제13대 강동구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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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모 제13대 강동구배드민턴협회장

강용모 제13대 강동구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이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동구 일자산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박재환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 강동구 배드민턴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김현수 전임 회장과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강용모 신임 회장과 집행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박재환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은 신임 강용모 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하고 서울시배드민턴협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강동구배드민턴협회가 더욱더 발전하길 기원했다.

김현수 이임 회장은 강동구 체육회 40여 개 종목 중 모든 면에서 으뜸가는 모범적인 동호인 스포츠로 자리잡는데 일조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협회장을 하면서 봉사에 따르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샘터체육관 건립이나 학교체육관 임대료 보조에 관한 조례의 의회 통과 등 동호인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모습은 정말 보람이었다"며 함께 해준 동호인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13대 강용모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현수 전임 회장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자랑스런 협회의 대표가 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또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거인의 어깨 위에 있는 난쟁이는 거인보다 멀리 본다는 말처럼 선배님들이 쌓아 놓은 터전이 높기 때문에 보다 멀리 바라볼 수 있다"며 선배들의 뒤를 이어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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