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해남군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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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 이임 회장(왼쪽)과 이무현 취임 회장

제1·2대 해남군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해남군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열렸다.

'동호인의 화합속에 하나되는 해남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22개 전라남도 시군 배드민턴협회장단, 해남군 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해남군배드민턴협회를 이끌어 온 류현 이임 회장에서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류현 이임 회장은 함께 협회를 이끌어 온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역시 공로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로이 취임하는 2대 이무현 회장은 해남군 배드민턴 동호인을 대표하여 류현 이임 회장에게 조그만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선대의 업적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해남군배드민턴협회로 이끌어 달라며 이무현 회장에게 승인패와 협회장기를 전달했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무현 해남군배드민턴협회장은 "항상 선배 동호인을 섬기고, 후배 동호인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열심히 땀 흘리며 뛰는 모습으로 더욱 발전하는 해남군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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