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다움을 추구한 2019 SPRING & SUMMER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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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가 2019 봄여름 신상품을 전격 공개했다.

요넥스코리아는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9 SPRING & SUMMER 트레이드 쇼를 갖고 신상품을 선보였다.

요넥스코리아는 전시장 가득 유니폼을 비롯해 라켓, 신발, 가방, 악세사리 등 배드민턴용품 일체와 악세서리 등을 진열했다.

2019 SPRING & SUMMER 트레이드 쇼의 하이라이트는 의류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비롯해 요넥스 오리지널을 유지하며 최신 트랜드를 가미한 Game Wear라인, 스포츠룩과 일상생활의 경계를 무너뜨린 Practice Wear라인 그리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과의 콜라보 라인을 선보였다.

크게 경기 할 때 입는 경기복이랑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데일리 룩으로 나눌 수 있다.

Game Wear라인은 요넥스의 오리지널리티를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재탄생하는데 중점을 뒀다.

최은지 요넥스 디자인 팀장은 "브랜드의 빅로고를 활용한 복고풍 디자인이 최근 각광을 받으면서 블루와 화이트로 상징되는 요넥스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요즘 트렌드를 가미해 요넥스의 가치를 한 번 더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시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복고라고 말했다.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Practice Wear라인은 디자인은 물론 소재의 다양성을 통해 더욱 쉽게 접근하는 데 주력했다.

최 팀장은 "동호인들이 경기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이용대, 유연성 등 선수들도 화보 촬영 때 이 옷을 입고 공항에도 가는데 공항패션이 가능한 옷으로 해달라는 요구가 있어 데일리룩에 좀 더 집중했다"며 체육관 안에서나 밖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옷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번 시즌에는 아주 특별한 코너가 마련됐는데 바로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 콜라보 라인이다.

이스라엘의 화가이자 조각가로 앤디 워홀과 함께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걸스타인이 2017년 요넥스 배드민턴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것에서 영감을 얻어 걸스타인만의 감성으로 셔틀콕의 움직임을 해석한 밝고 화려한 색채로 디테일을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라켓은 기존의 아스트록스, 나노레이, 듀라오, 볼트릭에 이어 라켓의 빠른 샷으로 파워를 배가 시키는 최초의 헤드 라이트 라켓 나노플레어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고, 니트 소재로 발목을 감싸줘 부상을 방지해 주는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신발, 출퇴근에도 무난한 디자인과 색상의 백팩 등 신기술과 새로움을 접목한 용품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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