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심플하며 품격있는 국가대표 유니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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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배드민턴 국가대표 유니폼

요넥스가 2019년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유니폼을 전격 공개했다.

요넥스코리아는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9 SPRING & SUMMER 신상품 전시회를 갖고 심플하면서 품격있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선보였다.

올해 요넥스 신상품의 화두는 단연 배드민턴 국가대표 유니폼이다.

요넥스가 10년 만에 국가대표를 후원하게 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 2종류를 공개한 것.

이미 공개된 흰색 바탕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붉은색 프린트 라인이 옆구리에 들어간 것과 이날 처음 선보인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과 흰색 프린트 라인이 옆구리에 들어간 두 종류다.

전시회를 찾은 국가대표 선수단
전시회를 찾은 국가대표 선수단

국가대표 유니폼을 선보인데 맞춰 김상수 코치를 비롯해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안세영(광주체고) 등 국가대표 선수 10명이 참가해 전시장을 둘러봤다.

특히 선수들은 자신들이 착용할 유니폼과 사용할 라켓, 신발 등에 관한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새롭게 사용할 용품에 관해 관심을 보였다.

요넥스 관계자에 따르면 유니폼과 가방은 요넥스 본사에서 지정한 걸 사용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라켓과 신발은 여러 종류에서 선수들이 자시에 맞게 선택하게 된다.

특히 라켓의 경우는 선수의 선택에만 맡기지 않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거치면서 선수에게 최적화된 라켓이 무엇인지를 분석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할 요넥스 제품

이미 손완호(인천국제공항) 선수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서 우승할 때 사용한 볼트릭 글란지(VOLTRIC GlanZ)를 비롯해, 2019년 새롭게 선보인 나노플레어(NANOFLARE) 시리즈는 가벼우면서도 빠른 반발력으로 셔틀콕의 가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최초의 헤드 라이트 라켓으로 여자복식 선수들이 선호하고 있다.

김상수 국가대표 코치는 "요넥스와 함께하게 됐는데 지도자와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로 똘똘뭉쳐 있는 만큼 도쿄올림픽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심유진이 "올해부터 요넥스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언니들이 잘 이끌어 줘서 후배들이 잘 따라가고 있다.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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