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대회, 여복 김소영·공희용 은메달 획득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대회, 여복 김소영·공희용 은메달 획득
  • 한희정 기자
  • 승인 2019.01.27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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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
사진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19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패해 2위에 올랐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0위인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2위인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에게 0-2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공격적으로 나가지 못하면서 전반적으로 뒤지는 상황이었지만 첫 번째 게임을 아쉽게 내주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넘어갔다.
 
첫 게임 초반에 6점을 연거푸 내주며 뒤지던 김소영·공희용 조가 야금야금 따라붙어 9:10까지 추격했지만, 다시 연달아 범실을 하면서 6점을 한꺼번에 내주며 격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김소영·공희용 조도 상대의 범실을 틈타 6점을 뽑으며 17점에서 기어히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점씩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는데, 19:19에서 어이없는 범실 2개를 범하면서 김소영·공희용 조가 첫 게임을 19:21로 내주고 말았다.
 
두 번째 게임은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여 14:15까지 진행됐지만, 김소영·공희용 조가 2점을 내주고 1점을 따라붙고는 4점을 연거푸 실점하면서 15:21로 패하고 말았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작년 10월에 세계랭킹 26위까지 올랐다가 파트너가 바뀌는 바람에 랭킹이 하락했는데, 올해들어 다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두 번째 대회만에 결승까지 오른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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