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드민턴슈퍼리그, 고성현과 신백철의 칭다오팀 준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고성현-신백철, 뉴웨이브 스포츠
사진 고성현-신백철, 뉴웨이브 스포츠

고성현(김천시청)과 신백철(김천시청)이 속한 칭다오팀이 2018-2019 중국배드민턴슈퍼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과 신백철의 활약으로 결승에 오른 칭다오팀은 19일 열린 결승전에서 절강팀에 2-3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예선리그 3위로 4강에 오른 칭다오팀은 준결에서 예선 2위에 오른 후난팀을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예선리그 1위를 차지한 절강팀은 준결에서 샤먼팀을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1경기 남자복식에서 고성현·신백철(칭다오) 조가 젱시웨이·조우하오동(절강) 조를 맞아 첫 게임을 11:15로 내주고, 두 번째 게임은 15:11로 따냈지만, 세 번째 게임에서 8:11로 져 1-2로 패하고 말았다.

2경기 단식에서 루광주(칭다오)가 후앙유시앙(절강)에게 15:13, 15:8로 이겨 1-1로 균형을 이뤘다.

3경기 여자복식에서 젱유·리웬메이(칭다오) 조가 첸유페이·후앙야치옹(절강) 조에게 0-2(8:15, 12:15)로 패하며 다시 뒤지기 시작했다.

4경기 여자단식에서 첸시아오신(칭다오)이 첸유페이(절강)에게 2-1(7:15, 15:10, 11:6)로 승리하면서 다시 2-2 균형을 이뤘다.

마지막 5경기 혼합복식에서 장난·후앙동핑(칭다오) 조가 현재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젱시웨이·후앙야치옹(절강) 조에게 0-2(8:15, 10:15)로 패하며 2-3으로 져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3, 4위 전에서는 후난팀이 샤먼팀을 3-2로 꺾고 3위에 올랐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