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이용대-김기정 승리로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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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김기정
이용대-김기정, 대회 홈페이지

이용대(요넥스)와 김기정(삼성전기)이 각각 승리를 거두면서 팀이 정상에 올라섰다.

이용대와 김기정은 5일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예선 19차전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뭄바이 로케츠가 체나이 스매셔스를 5-0으로 이기고 승점 5점을 더하는 데 일조했다.

1경기 남자단식에서 엔더스 안톤센(뭄바이 로케츠)이 라지브 오우셉(체나이 스매셔스)을 2-0(15:14, 15:11)으로 이기며 1점을 먼저 챙겼다.

2경기 혼합복식에서 김기정·피아 제바디아(뭄바이 로케츠) 조가 크리스 애드콕·가브리엘르 애드콕(체나이 스매셔스) 조를 2-0(15:14, 15:14)으로 따돌리며 1점을 추가했다.

특히 크리스 애드콕·가브리엘르 애드콕 조가 트럼프 매치를 걸었다 패하는 바람에 체나이 스매셔스는 -1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여자단식에서 아누라 프라브디사이(뭄바이 로케츠)가 성지현(체나이 스매셔스)에게 0-2(7:15, 8:15)로 패하면서 체나이 스매셔스가 1점을 얻었다.

4경기 남자단식에서 사미르 베르마(뭄바이 로케츠)가 파루팔리 카샵(체나이 스매셔스)을 2-1(12:15, 15:13, 15:9)로 이겼다.

사미르 베르마에게 트럼프 매치를 걸어 뭄바이 로케츠가 2점을 획득했다.

5경기 남자복식에서 이용대·김기정(뭄바이 로케츠) 조가 오친충·스미스 레디(체나이 스매셔스) 조를 2-0(15:8, 15:10)으로 이기면서 5-0 완승을 거뒀다.

뭄바이 로케츠는 이날 5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19점으로 하이데라바드 헌터스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예선 20차전에서 유연성, 김하나가 속한 노스 이스턴 워리어스가 벵갈루루 랩터스에 3-4로 패해 승점 11점으로 7위를 기록해 마지막 1경기가 남았지만 4강 진출은 거의 물건너간 상태다.
 
5일까지 대회 순위, 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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