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용품에 관심 많았고 메이저 브랜드 하나 정도 맡아 운영하고 싶어! 창원시 제외하고 경상남도 빅터 브랜드 없는 지역에 가서 영업도 하고 주문도 받아 판매 겸해! 아파트 세대 약 3~4000 그리고 학교도 3~4개 들어설 예정!

빅터 김해시 율하점, 신도시에 또 새로운 신도시 들어서면 빅터 찾는 고객 더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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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빅터 율하점

김해시 율하1로 83(율하동 1318-1) 도로변에 빅터 김해 율하점이 위치해 있다. 빅터 율하점은 김해시 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다. 율하점은 2013년도에 처음 매장을 오픈하여 현재까지 한 자리를 고수하면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제가 여기 율하점은 작년 4월에 인수해서 시작했다. 동호인으로 배드민턴을 꾸준히 하고 있었고 배드민턴 용품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오랜 기간 배드민턴을 하다 보니깐 동호인들 대상으로 코치도 하고 있다. 빅터는 국가대표 브랜드였기에 관심도 많았고 메이저 브랜드 하나 정도를 맡아 운영을 하고 싶었다. 지인들도 빅터 브랜드를 좋아한다."

이재혁 빅터 김해시 율하점 대표
이재혁 빅터 김해시 율하점 대표

12월 13일 빅터 김해시 율하점에서 본지와 만난 이재혁 대표는 2017년 4월에 대리점을 인수하여 경영을 시작했다. 이 대표 말에 따르면 빅터 매장은 2013년경에 처음 오픈했다. 그간 두 번의 대리점주가 바뀌었다. 이재혁 대표가 세 번째 빅터 율하점주가 된 것이다. 동호인으로 활동하면서 배드민턴 용품에 관심이 많았기에 대리점을 직접 운영하고픈 마음을 늘 품고 있었다. 빅터란 브랜드도 한 몫으로 작용했다. 

"이곳을 맡은 지 1년이 넘었다. 김해시는 위에 있고 여기는 율한 신도시이다. 김해시는 53개 클럽이 있는데 이곳에만 배드민턴 클럽이 17개 있다. 매장 주변에만 다섯 개 클럽이 있다. 고객이 많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고객은 시즌과 비시즌으로 나뉘는데 꾸준하게 방문하여 용품을 구입한다. 판매 방식은 거의 오프라인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은 개인적으로 밴드나 블로그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그다지 비중은 크지 않다. 특히 빅터 브랜드가 없는 다른 도시에 가서 영업하여 주문도 받고 있다."

최윤정 빅터 김해시 율하점 부대표
최윤정 빅터 김해시 율하점 부대표

이재혁 대표는 빅터 율하점을 운영하면서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지역을 돌아다니며 영업을 하고 있다. 이 대표 말에 따르면 경상남도에서 빅터 브랜드가 없는 지역을 방문하여 빅터를 알리면서 영업도 하고 주문을 받아 판매도 겸하고 있다. "제가 도매업도 하고 있다. 80% 이상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하는데 빅터 브랜드가 없는 지역에 가서 영업도 하고 주문도 받아 판매하고 있다. 창원시를 제외하고 경상남도 지역은 전부 돌아다니고 있다."

이재혁 대표는 대학교 1년 때 배드민턴을 만났다. 동아리 활동으로 배드민턴을 배운 이 대표는 선배의 조언으로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하여 전문적으로 레슨을 받아 실력을 쌓았다. 대략 3~4년 정도 배드민턴 실력을 쌓은 이재혁 대표는 실력을 인정받아 클럽에서 동호인들 대상으로 레슨도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생활체육 배드민턴 코치로 활동한지도 벌써 4년 차다. 배드민턴을 만나고 실력을 쌓아오는 동안 배드민턴 용품에도 관심이 컸기에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제품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빅터 브랜드는 전문적이다. 타 브랜드에 비하여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가방, 라켓, 신발, 의류 그리고 스트링 머신 까지 갖춘 브랜드는 많이 없다. 그래서 자부심도 있다. 타 브랜드와 비교하여 생산 자체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빅터는 소비자가 원하면 얼마든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빅터에 대한 전문성을 믿는다."

배드민턴 전문성을 제대로 갖추었기에 타 브랜드에 비하여 많은 장점을 갖춘 빅터에 커다란 만족감을 표한 이재혁 대표는 향후 배드민턴 시장에 대한 견해도 들려주었다. "여기(율하)는 신도시다. 전망을 본다면 상당히 크다. 옆에 또 다른 신도시가 들어선다. 아파트 세대가 약 3~4000세대고 학교도 3~4개가 들어설 예정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되면 배드민턴 클럽 역시 더 생겨날 것이다. 다른 지역에 비하여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빅터를 찾는 고객이 더 많아질 것이다. 고객이 더 많아져서 더 바빠졌으면 한다."(웃음)

이익형 기자  사진 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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