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14점으로 단독 선수 나서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이용대의 뭄바이 로케츠 1위로 뛰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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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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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에서 이용대(요넥스)와 김기정(삼성전기)이 속해 있는 뭄바이 로케츠가 1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14번째 예선전에서 뭄바이 로케츠가 아와데 워리어스를 맞아 5-2로 승리하며 승점 5점을 추가해 14점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용대·김기정(뭄바이 로케츠) 조는 두 번째 경기인 남자복식에 출전해 리양·아르준 엠 알(아와데 워리어스) 조를 2-0(15:7, 15:9)으로 이겼다. 이 경기에는 이용대·김기정 조가 트럼프 매치로 선정돼 승리함으로써 승점 2점을 챙겼다.

첫 경기인 여자단식에서는 시리얀시 파르데시(뭄바이 로케츠)가 장베이웬(아와데 워리어스)에게 0-2(10:15, 10:15)로 패했다. 이 경기는 장베이원이 트럼프 매치로 선정돼 아와데 워리어스가 2점을 따냈다.

세 번째 경기인 남자단식에서는 엔더스 안톤센(몸바이 로케츠)가 아와데 워리어스의 손완호(인천국제공항)를 2-1(6:15, 15:11, 15:14)로 이기고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네 번째 경기인 남자단식에서도 사미르 베르마(몸바이 로케츠)가 아와데 워리어스의 이동근(MG새마을금고)를 2-1(15:11, 8:15, 15:11)로 이기고 1점을 얻었다.

다섯 번째 경기인 혼합복식에서 김기정·피아 제바디아(뭄바이 로케츠) 조가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아시위니 폰나파(아와데 워리어스) 조를 2-1(15:10, 7:15, 15:13)로 꺾고 1점을 챙기면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뭄바이 로케츠는 승점 14점으로 12점의 하이데라바드 헌터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예선 27경기 중 14경기가 끝나 이제 반환점을 돌았는데 앞으로 뭄바이 로케츠는 2경기만 남아 있어 끝까지  선두로 예선을 마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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