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이용대·김기정 팀 유연성·김하나 팀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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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용대-김기정, 대회 홈페이지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에서 이용대(요넥스)와 김기정(삼성전기)이 속한 뭄바이 로케츠 팀이 유연성(수원시청)과 김하나(삼성전기)가 속한 노스이스턴 워리어스에 1-4로 패했다.

27일 열린 뭄바이 로케츠와 노스이스턴 워리어스의 대결은 남자복식에서 이용대·김기정(뭄바이 로케츠) 조가 유연성·리아오민춘(노스이스턴 워리어스) 조를 2-1(15:12, 13:15, 15:7)로 이겨 승점 1점을 챙겼지만 팀이 패해 빛이 바랬다.

남자단식에서도 사미르 베르마(뭄바이 로케츠)가 티안 호우웨이(노스이스턴 워리어스)를 2-0(15:6, 15:13)으로 이기고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또 다른 남자단식에서 노스이스턴 워리어스의 타농삭 셈솜분숙이 엔더스 안톤센(뭄바이 로케츠)을 2-1(15:9, 10:15, 15:11)로 이겨 승점 1점을 챙겼다.

특히 이 경기는 뭄바이 로케츠에서 트럼프 매치를 걸었다 패하는 바람에 -1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사진 김하나-리아오민춘, 대회 홈페이지
사진 김하나-리아오민춘, 대회 홈페이지

혼합복식에서도 노스이스턴 워리어스의 리아오민춘·김하나 조가 김기정·피아 제바디아(뭄바이 로케츠) 조를 2-0(15:6, 15:13)으로 이기고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노스이스턴 워리어스는 트럼프 매치를 선택한 여자단식에서 리투파르나 다스가 시리얀시 파르데시(뭄바이 로케츠)를 2-1(12:15, 15:10, 15:12)로 이기면서 단숨에 승점 2점을 따냈다.
 
이로써 노스이스턴 워리어스는 이날 승점 4점을 따내 5점으로 5위로 올라섰고, 뭄바이 로케츠는 1점을 추가해 6점으로 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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