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손완호 이현일 이기고 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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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홈페이지
사진 손완호, 대회 홈페이지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에서 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이현일(밀양시청)을 이기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아와데 워리어스의 손완호는 28일 트럼프 매치가 걸린 경기에서 하이데라바드 헌터스의 이현일을 맞아 2-0(15:10, 15:11)으로 이기고 승점 2점을 획득했다.

손완호가 승점 2점을 챙긴데 힘입어 아와데 워리어스가 하이데라바드 헌터스를 4-1로 이기며 승점 8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는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아시위니 폰나파(아와데 워리어스) 조가 하이데라바드 헌터스의 김사랑(밀양시청)·엄혜원(김천시청) 조를 2-1(15:12, 9:15, 15:11)로 이겼다.

이 경기는 트럼프 매치가 걸린 경기여서 하이데라바드 헌터스가 -1점을 기록했다.
 
사진 김사랑-엄혜원, 대회 홈페이지
사진 김사랑-엄혜원, 대회 홈페이지

또 다른 남자단식은 아와데 워리어스의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마크 칼조우(하이데라비드 헌터스)에게 1-2(10:15, 15:7, 7:15)로 졌다.

여자단식은 장베이웬(아와데 워리어스)이 푸살라 신두(하이데라바드 헌터스)를 2-0(15:13, 15:8)으로 이겼다.

남자복식은 리양·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아와데 워리어스) 조가 김사랑·보딘 잇사라(하이데라비드 헌터스) 조에게 0-2(9:15, 13:15)로 패했다.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달아나는데 실패한 하이데라바드 헌터스는 승점 12점으로 이날 4점을 추가한 아메다바드 스매시 마스터스와 같았지만 승패에서 앞서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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