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 꿈나무 선수 훈련용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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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가 지난 27일 오후 5시 회의실에서 학교스포츠클럽 꿈나무 선수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시체육회는 올해부터 방과후 스포츠프로그램사업을 통해 배출한 종목 학교 운동부 선수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한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배드민턴, 볼링, 탁구, 스쿼시 종목의 학교 운동부 선수 18명에게 훈련용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과 대상 학생 외에도 학부모와 종목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배드민턴은 굴화초등학교 3학년인 최하민과 황우주, 4학년인 이재윤과 권은성 선수가 훈련용품을 받았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11월에 열린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초등부가 우승, 남자초등부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한 오흥일 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늘 행사가 학교스포츠클럽과 학교 운동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을 뜻하는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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