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PJB&프로스펙스 부산‧울산‧경남 배드민턴슈퍼리그가 지난 22, 23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의 배드민턴 동호인 744팀(남복 352팀, 여복 219팀, 혼복 173팀), 1400여 명이 참가했다.
22일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경상남도와 밀양시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틀 동안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한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수고 많았다는 말씀 드리고, 열띤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셨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경남, 부산,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상남도체육회가 후원, PJB와 프로스펙스가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