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완호 맏형으로 2019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끈다
손완호 맏형으로 2019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끈다
  • 이익형 기자
  • 승인 2018.12.2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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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배드민턴 국가대표 40명 명단 확정
8명이 새롭게 태극마크 달아
안세영 2년 연속 대표팀 막내
서승재
서승재

2019년 대한민국을 대표할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40명과 코칭 스태프가 확정됐다.

맏형인 손완호(인천국제공항)를 주축으로 꾸려진 2019 배드민턴 국가대표는 2018년에 비해 20% 정도 물갈이가 됐는데, 특히 남자는 처음 태극마크를 단 선수가 많았다.

2019년 국가대표에는 인천국제공항과 삼성전기가 각각 8명의 선수가 선발돼 주축을 이뤘고, 김천시청과 원광대학교도 각각 4명씩 선발돼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선발이 중요한 게 다가올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야 할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내년 5월부터 올림픽포인트가 주어지는만큼 이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좌우된다.

▲ 감독과 코치
 

코칭 스태프도 안재창(인천국제공항) 감독에 이어 4명이 선임됐고, 단식 코치와 외국인 코치는 추후 선발할 예정이다.

안재창 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로는 9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혼합복식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김용현 원광대학교 코치와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과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복식 은메달 리스트인 이경원이 선임됐다.

또 국가대표 단식 선수로 활약했던 장영수 김천시청 코치와 2018년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했던 김상수 당진시청 코치가 선임됐다.

▲ 남자단식
 

남자단식은 대표팀의 맏형인 손완호가 세계랭킹 상위 선수로 자동 선발됐고, 이동근, 하영웅, 허광희, 김동훈 등이 2018년에 이어 계속 국가대표로 활약한다.

여기에 원광대학교 2학년인 문준섭과 한림대학교 4학년인 조건엽, 전주생명과학고 3학년인 최지훈이 새롭게 태극마크를 달아 침체에 빠진 남자단식에 활력을 불어 넣을지 기대된다.

▲ 여자단식
 

여자단식은 세계랭킹 상위 선수로 자동 선발된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을 주축으로 2018년 국가대표가 그대로 선발됐다.

이세연(KGC인삼공사)과 안세영(광주체고)이 전승을 거두며 각 조 1위를 차지한 만큼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세영은 2년 연속 대표팀 막내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 남자복식
 

남자복식은 2018년 가장 핫한 선수로 떠오른 서승재(원광대)를 비롯해, 최솔규(요넥스), 김원호(삼성전기), 강민혁(삼성전기), 김재환(원광대), 박경훈(한국체대), 정의석(MG새마을금고), 최혁균(동의대) 등 2018년 멤버에 새롭게 4명의 선수가 가세했다.

원광대학교 2학년인 임수민과 김천시청의 나성승, 서울체고 3학년인 왕찬, 인천국제공항의 김동주가 새롭게 태극마크를 달았다.

남자복식은 서승재·최솔규 조가 2018년 하반기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새로운 복식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 여자복식
 

여자복식은 세계랭킹 상위 선수로 자동 선발된 이소희(인천국제공항), 신승찬(삼성전기)을 비롯해 11명이 2018년 멤버 그대로 다시 선발됐다.

맏언니인 장예나(김천시청)와 정경은(김천시청)이 복식평가 1,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만큼 빨리 뒤를 이을 새로운 조합을 발굴해야 한다.

여자복식은 창덕여고 3학년인 정나은이 새롭게 태극마크를 달았다. 정나은은 2018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3위,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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