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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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발전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과 맞물려 있는만큼 중요하다. 내년 5월부터 올림픽 포인트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남녀 단식 각각 8명과 복식 각각 12명 등 총 40명을 선발하는 데 세계랭킹 상위 우수선수인 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 여자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와 신승찬(삼성전기)은 자동으로 선발된다.

남자단식은 이동근(MG새마을금고), 허광희(삼성전기) 등 현 국가대표를 비롯해 20명의 선수가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조 3위까지는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여자단식은 김효민(인천국제공항), 김가은(삼성전기) 등 현 국가대표를 포함해 20명의 선수가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조 3위까지는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남자복식은 서승재(원광대), 최솔규(요넥스) 등 현 국가대표를 비롯해 28명이 출전했고, 여자복식은 장예나(김천시청), 정경은(김천시청) 등 현 국가대표를 포함해 20명이 출전해 파트너를 로테이션으로 하여 평가전 경기를 실시하고 평가위원회의 평가 점수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23일까지 모든 경기를 마치고 2019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의 최종 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가대표를 은퇴한 이용대(요넥스) 등의 복귀에 관해 안재창 신임 감독이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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