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 준·장년부 결산대회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송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종목별 남복, 여복, 혼복으로 나뉘고, 급수별로 A, B, C, D급, 연령별로 장년부(40~49세)와 준장년부(30~39세)로 나뉘어 24 종목에서 238팀,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태민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대 회를 축하했다.
김태민 시 협회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나영구 준·장년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태민 시 협회장은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준·장년부의 활성화가 곧 인천시 배드민턴의 활성화인 만큼 더욱 발전하는 준·장년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나영구 준·장년부 회장은 참석해 김태민 시 협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그리고 참가한 동호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18년을 마무리하는 결산대회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 준·장년부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코보터코리아가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