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주니어배드민턴, 17세 이하 남복 이학주·이상협 우승

배드민턴 17세 이하 남자복식 이학주·이상협(진광고) 조가 밀양주니어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학주·이상협 조는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8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학주·이상협 조는 결승에서 권형민·나광민(전대사대부고)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2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따내며 2-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 이학주·이상협(진광고)
2위 권형민·나광민(전대사대부고)
3위 최예복·장병찬(전주생명과학고)
4위 진용·조성민(당진중)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왕포웨이(대만)가 무하마드 아크바 피르다우스(인도네시아)를 맞아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0:22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7로 마무리하며 2-1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1위 왕포웨이(대만)
2위 무하마드 아크바 피르다우스(인도네시아)
3위 김성재(천안월봉고)
3위 유태빈(아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