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주니어배드민턴, 15세 이하 남녀 복식 허태윤·김병재와 최경진·정유빈 우승

15세 이하 남녀 복식에서 허태윤·김병재(부산동중) 조와 최경진(언주중)·정유빈(포천여중) 조가 밀양주니어배드민턴대회 정상에 올랐다.

허태윤·김병재 조와 최경진·정유빈 조는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8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남자복식 결승에서 허태윤·김병재 조는 김태림·박승민(완주중)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접전 끝에 21:19으로 따내며 2-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 허태윤·김병재(부산동중)
2위 김태림·박승민(완주중)
3위 정민제·김하빈(화순중)
4위 장재웅·박시현(밀양중)

 

여자복식 결승에서 최경진·정유빈 조가 최주원·권지민(남원주중)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4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8: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8로 마무리하며 2-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위 최경진(언주중)·정유빈(포천여중)
2위 최주원·권지민(남원주중)
3위 공여진·정다연(화순제일중)
3위 권하원·박주은(구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