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주니어배드민턴, 17세 이하 여복 김보령·유아연 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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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령-유아연
김보령-유아연

17세 이하 여자복식 김보령(김천여고)·유아연(광주체고) 조가 밀양주니어배드민턴대회 결승에 올랐다.

김보령·유아연 조는 15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8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보령·유아연 조는 4강에서 루이록록·상히우얀(홍콩) 조를 맞아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따돌려 2-0으로 마무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김보령·유아연 조는 4강에서 히나 오사와·카오루 수기야마(일본) 조를 2-0(21:18, 21:19)으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김가람·윤예림(성지여고) 조와 16일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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