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이하 여자복식 김민지·김민선(남원주초) 조가 밀양주니어배드민턴대회 결승에 올랐다.
김민지·김민선 조는 15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8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3세 이하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민지·김민선 조는 준결에서 김원희·연서연(포천초)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2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8로 가볍게 따돌리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민지·김민선 조는 4강에서 장유진·권나영(진말초) 조를 2-0(21:11, 21:11)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김도연(대전자양초)·이다연(진동초) 조와 16일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