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단식 노조미 오쿠하라(일본)가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노조미 오쿠하라는 14일 중국 광조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2018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대회 여자단식 B그룹 예선 3차전에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노조미 오쿠하라는 예선 3차전에서 첸유페이(중국)를 맞아 첫 게임 5:4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가 기권하면서 2-0 승리를 거뒀다. 첸유페이는 3전 전패로 예선 탈락했다.
라차녹 인타논(태국)은 미쉘 리(캐나다)를 2-0(21:13, 21:12)으로 이기고 2승 1패로 2위에 올라 4강에 올랐다. 미쉘 리는 1승 2패로 3위를 차지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