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혼복 젱시웨이·후앙야치옹과 데차폴·삽시리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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젱시웨이-후앙야치옹
젱시웨이-후앙야치옹

배드민턴 혼합복식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와 데차폴 푸아바라눅로흐·삽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와 데차폴 푸아바라눅로흐·삽시리 태라타나차이 조는 12일 중국 광조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2018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대회 혼합복식 A그룹 예선 1차전에서 각각 승리하며 1승씩 챙겼다.

먼저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는 마르쿠스 엘리스·로렌 스미스(영국) 조를 가볍게 2-0으로 제압했다.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는 첫 게임 초반부터 앞서기 시작해 중반 한때 7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후반에 추격 당하며 21:16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중반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가 4점을 연거푸 따내며 17:14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 21:17로 마무리하며 1승을 챙겼다.
 
데차폴 푸아바라눅로흐-삽시리 태라타나차이
데차폴 푸아바라눅로흐-삽시리 태라타나차이

데차폴 푸라바라눅로흐·삽시리 태라타나차이 조도 고순후앗·라이세본제미에(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리며 먼저 1승을 거뒀다.

데차폴·삽시리 조는 첫 게임 초반부터 6점을 연속으로 실점하며 내내 뒤에서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다 후반에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7점에서 동점을 만들더니, 막판에도 3점을 연거푸 따내 21:19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데차폴·삽시리 조가 연이은 연속 득점에 힘입어 갈수록 격차를 벌리며 달아나 21:10으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2-0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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