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남복 기데온·수카몰조와 리준후이·리우유첸 1승 챙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배드민턴 남자복식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와 리준후이·리우유첸(중국)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와 리준후이·리우유첸 조는 12일 중국 광조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2018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대회 남자복식 A그룹 예선 1차전에서 각각 승리하며 1승씩 챙겼다.

먼저 기데온·수카몰조 조는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조를 2-1로 물리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기데온·수카몰조 조는 첫 게임 내내 앞서다 막판에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20:22로 일격을 당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두 번째 게임도 기데온·수카몰조 조가 내내 앞서긴 했지만 1, 2점 차로 앞서며 긴장이 팽배했는데, 마지막에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21:17로 이겼다.

세 번째 게임은 기데온·수카몰조 조가 초반에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달아나기 시작하더니, 후반으로 갈수록 격차를 더 벌려 21:13으로 마무리하고 1승을 챙겼다.
 
리준후이-리우유첸
리준후이-리우유첸

리준후이·리우유첸 조도 한쳉카이·조우하오동(중국) 조를 2-1로 따돌리며 1승을 따냈다.

리준후이·리우유첸 조는 첫 게임 중반에 12:15에서 8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7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리준후이·리우유첸 조가 후반까지 근소하게나마 앞서다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19:20으로 역전당했다. 이후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지만 리인후이·리우유첸 조가 3점을 한꺼번에 내주면서 26:28로 패했다.

세 번째 게임은 리준후이·리우유첸 조가 초반부터 7점을 연속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더니 21:13으로 마무리하고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