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광명시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 2일 이틀 동안 경기도 광명시 시민체육관 외 1개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550팀(남복 245팀, 혼복 165팀, 여복 140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2일 오후 2시에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송명수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와 전국에서 참여한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명수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은 참석해 준 내외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광명시의 2018년 마지막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만전을 기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대회는 푸짐한 상품으로 참가한 동호인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먼저 경기에 입상한 A급 우승 팀에게는 10만 원과 최고급 라켓을, B, C, D급 우승 팀에게는 최고급 라켓, 2위는 고급라켓, 3위에는 양말을 부상품으로 지급했다.
또 가장 많이 참가한 69꼬꼬 모임(74팀)에는 30만 원, 37팀이 참가한 부천천공클럽에는 20만 원, 26팀이 출전해 3위에 오른 배즐사 모임에는 10만 원을 지급했다.
또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400번째, 500번째 출전 신청을 한 팀에게도 각각 라켓을 지급했고, 개회식이 끝나고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배드민턴 용품 등을 나눠줬다.
이 대회는 광명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배드민턴협회 주관,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 국내 배드민턴 브랜드 케이비비스포츠가 협찬했다.